11월 3주차 밥상
2020. 12. 16.
11월 3주 차는 둘이서 8번의 식사를 했고 단순 계산 시 한 끼당 4,066 원입니다. 토요일 아침으로 먹은 맥모닝이 무료였던 게 한몫했네요. 11.15 일요일 아점: 소고기 전골 / 저녁: 소고기 전골 죽 13일 금요일에 해먹었던 소고기 전골이랑 아점으로 밥 한 끼. 남은 전골 국물에 볶음밥용 채소 넣고 죽 만들어서 저녁으로 한 끼입니다. 샤브샤브집 가면 자주 해 먹었지만 집에서 이렇게 죽 하는 건 처음인데 맛있게 잘됐어요. 따로 쌀 불리기 귀찮아서 물 살짝 적게 넣고 밥 지어서 그냥 볶듯이 했네요. 11.16 월요일 저녁: 우동 풀무원의 고기 뚝배기 우동이었는데 고기가 너무 적어서 대패 목살 추가했습니다-_- 그래도 국물 맛은 괜찮았어요. 11.17 화요일 저녁: 리조또 치즈퀸이었나, 유통기한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