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후기: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챌린지
2019. 11. 2.
카테고리를 고민하다 모바일 뱅크이니 이리로 보내봅니다; 카카오뱅크와 국민은행에 1년짜리 적금을 넣고 있는데 의외로 여윳돈이 생기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 챌린지에 가입을 했었습니다. 26주, 반년짜리 적금인데 일반 적금과의 차이점은 시작 금액만큼 매주 증액된다는 것. 저는 3천원으로 시작했습니다. 반년에 백만원을 모은다는 게 괜찮은 것 같고 만기금액 / 6개월의 단순 계산 시 한 달에 18만원 정도라 크게 부담 없는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3천원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4주차까지, 그러니까 첫 한 달 동안의 적금액은 3만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매주 만원, 2만원씩 자동 이체 될 때도 딱히 부담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4만원, 5만원씩이 되니 연결해둔 계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