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_수타생왕돈까스: 수타생왕돈까스
2018. 1. 26.
일본식 돈가스가 먹고 싶었는데 회사 근처에 마땅한 곳을 못 찾아서 선택했습니다. 두툼 왕돈까스를 가려다 거긴 양이 많은만큼 가격도 비싸거든요. 절반 정도는 남기는데;;;; 그리하여 대안으로 선택된 수타생왕돈까스입니다. 돈가스 수식어는 다 갖다붙인 듯해서 기억에 지지리도 안 남는 이름입니다. 수타까지는 기억나는데 왕 돈까스인지, 생 돈까스, 아니면 왕 생? 생 왕? 자꾸 확인하게 되더라고요-_- 나중에 나올 때 보니 저 비닐 천막이 쳐진 곳에서 돈가스를 튀기는 것 같았어요. 내부도 넓던데 어째서?!!!! 뿅간다, 너무나 아재 감성ㅠㅠㅠㅠㅠㅠ 딱히 정말 싼 지는 모르겠는데 푸짐은 하더군요. 전 기본인 수타생왕돈까스에 카레소스로 주문했습니다. 무절임? 무피클? 여튼 김치와 함께 나왔습니다. 고기 자체에 밑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