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제비 부산 서면_조선칼국수: 조선 항아리 수제비 2018. 3. 22. 비 오던 어제의 점심은 조선 칼국수의 항아리 수제비였습니다. 메뉴판 사진은 이전의 글에서 그대로 가져왔어요. 수제비는 5천원입니다! 수제비와 양념장, 단무지, 김치 그리고 앞접시가 함께 나옵니다. 이런 항아리에 들어있어서 항아리 수제비라는 거창한 이름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일반 칼국수 그릇 같은 게 좋더라고요. 무겁고 깊어서 먹기 불편해요-_- 그래서 이렇게 숟가락으로 막 건져야만 수제비가 나옵니다ㅠㅠㅠㅠ 지난달에 처음으로 여기서 수제비를 먹어보고 그 후로 너댓번쯤 먹은 것 같아요. 그런데 어제는 국물이 좀 많이 짜더라고요. 물 더 타서 먹었습니다; 평소에도 충분히 간이 돼있어서 양념장을 추가로 넣어본 적 없거든요. 양념장 저렇게 준다는 거 싱겁다한 사람이 있어서 일텐데 글쎄요... 그런 미각이 그저 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