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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블레이드앤소울_퀘스트 두가지

 1월에 시작한 게임인데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못 깨고 있는 퀘스트 두개 소개(?)해봅니다. 




 적이 강해서 내지는 내가 약해서가 아닌, 그저 내 컨트롤의 똥망으로 한계를 느낀 첫번째 퀘스트, '소문을 내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입니다. 퀘스트 설명에 적힌대로 부양 바위를 찾으면 되는데 한참을 삥삥 돌았습니다. 




 미니맵에 표기되는 퀘스트 위치에서 계속 찾아다녔거든요. 그런데 퀘스트를 위한 입구랄까 시작점이 다른 곳이더라고요. 화면의 초록색 네모에서 시작하면 됩니다ㅠㅠㅠ 미니맵에서의 위치는 저 빨간 네모. 그런데 퀘스트 위치 표기는 파란 네모로 되어있지요. 때문에 저는 계속 파란 네모 주변에서 엄청나게 헤맸습니다, 엉엉.




 가까이에 보이는 전서구가 당가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 뒤로 한마리 더 보이는 게 팽가인가 맹가이겠죠?




 이렇게 첫번째 전서구가 있는 바위까지는 어째저째 뛰어서 왔습니다. 그런데 두번째로 도저히 못가겠네요. 여기서 한번 떨어지면 피가 훅훅 깎이더라고요. 떨어지다가 지면에 닿기 전에 활강하면 괜찮은데 멍 때리니까 제 레벨에서는 50% 가까이가 깎이는 느낌....... 


 거기다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서 폴짝폴짝을 반복해야하기 때문에 더 싫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다섯번 떨어지고 못하겠다고 다른 퀘스트들 했거든요. 오른쪽에 주륵주륵 있는 리스트 보이시죠? 그러다 이 포스팅 하려고 스크린샷 찍으면서 다시 해보다 또 한 다섯번 떨어지고 이제 진짜 포기. 그냥 깨달라고 해야겠습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한계치 그 두번째. '나비처럼 날아서' 입니다. 자기 딸래미를 찾아달래요.




 이 퀘스트는 받으시고 멀리 갈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보입니다. 초록색 상자가 찾아야하는 딸. 여기서 활강하시면 됩니다. 




 말은 늘 쉬운 거 아니겠어요. 이렇게 활강해서 내려가다 저 파란 화살표 자리에 뙇 하고 착지하면 됩니다. 근데 저 계속 그거 실패해요. 그래서 계속 바닥에 떨어지고 늑대들 몰려와서 때려잡고. 다시 암시장 안으로 들어가서 활강하고를 무한 반복. 


 평생 무한반복할 기세라서 스크린캡쳐만 하고 관뒀어요ㅠㅠㅠㅠ 이것도 깨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엉엉;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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