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 2차로 21일에 수령한 제 핸드폰 보다도 먼저 왔던 슈피겐의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입니다. 애인님꺼 구매할 때 무임승차해서 영수증이나 구매기록은 없습니다-_-
폰 색상과 일치하는 크리스탈 브론즈로 구매했습니다. 케이스만 봤을 때는 둘레에 색상이 들어가있는데 실제 착용하면 색이 들어갔다기보다는 재질이 달라보이는 느낌으로 차이가 납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19,800원이며 배송비는 별도입니다. 상세 사진은 없지만 카메라 인덕션보다 높게 설계되어 평평한 바닥에 떨어지는 기준으로는 카메라 보호가 됩니다. 물론 책상등의 바닥에 내려놓을 때도 카메가 먼저 닿지 않고요.
폰을 처음 구매했을 때 부착되어있던 삼성 정품 필름 사용 중인데 간섭은 전혀 없으며 폰이 생각보다 두껍고 큰 것에 비해 케이스는 얇습니다. 버튼 부위도 잘 돌출되어있어서 버스에서 적당히 졸면서 음량 조절할 때도 실수 없네요.
펜을 넣고 뺄 때나 충전기 사용에도 지장 없으니 가격은 조금 세지만 제품은 만족스럽습니다. 조금 많이 심심하다는 게 단점 정도? 그래도 검은색 아닌 폰이 오랜만이라서 당분간은 요 투명한 케이스로 로즈골드 비슷한 원래의 색깔을 만끽하렵니다.
아이디어스에서 구매한 탄생화 우드 그립톡까지 붙이고 대단히 설정샷. 촬영은 스구플.
노트20 울트라 블랙 색상은 동일하게 슈피겐의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입니다. 색상만 매트 블랙! 매트라는 이름답게 테두리 부위의 감촉이 다릅니다.
덧) 구매 카테고리로 보낼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폰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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