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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밥상 기록

두 명의 밥상_20년 10월 5주차

10월 5주 차는 둘이서 아홉 번의 식사를 했고 단순 계산 시 4,440원 꼴입니다. 세 번째 작성인데 금액이 매주 줄어들고 있습니다;

 

식비에 없는 재료는 지난주 식비들에 포함되어서입니다. 기존에 사둬서 계산 및 반영하지 못한 재료는 괄호로 표기하였습니다.

 

10.25 일요일 
아점: 소고기 전골 / 지난주 화요일의 소고기 전골 남은 것 (쌀국수면) 
저녁: 투움바 파스타/ 시판 투움바 파스타, 베이컨 (우유, 슬라이스 치즈, 후추) 

 

10.26 월요일 
저녁: 닭칼국수 / 시판 닭칼국수, 풀무원 만두, 대파 (닭가슴살 캔 1개)

 

이전에 사먹던 닭칼국수보다 훨씬 저렴한만큼 닭고기와 고명이 허술합니다. 냉동 닭가슴살을 사두자니 냉동실이 비좁아서 대안으로 닭가슴살 캔을 사용합니다. 냉동 닭가슴살보다는 비싸지만 보관도, 조리도 편해서 돈값합니다.

 

10.27 화요일 
저녁: 김치찌개 배달 

 

김치찌개는 매번 같은 곳에서 시켜 먹습니다. 김치를 사 먹기 때문에 그걸로 끓이는 것보다 김치찌개도 사 먹는 편이 더 저렴하겠더라고요-_-;

돼지김치찌개 2인+흑미밥 2공기+4종 반찬+달걀찜까지 해서 17,000원입니다. 이거야 말로 혜자ㅠㅠㅠㅠㅠ 리뷰 작성하는 이벤트를 하면 반찬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데 떡갈비로 받았어요. 배달비까지 무료라 그저 감사합니다ㅠㅠㅠ

 

10.28 수요일 
저녁: 칼국수 외식 

 

이번 수요일도 어김 없이 늘 먹는 칼국수 가게입니다>_<

 

10.29 목요일 
저녁: 김치찌개 & 돼지고기 청경채 볶음 / 대패목살, 청경채, 양파, 대파 (다진 마늘, 간장, 소금, 굴소스)

 

화요일에 먹고 남은 김치찌개를 데우고 곁들여 먹을 고기를 볶았습니다. 짜지 않으면서 청경채와 고기가 잘 어울려서 대단히 제 취향이었어요.

 

10.30 금요일 
저녁: 쌀국수 외식

닭쌀국수 7,000원, 마라쌀국수 7,000원, 목화솜 탕수육 5,000원입니다.

 

10.31 토요일 
아점: 돈가스 외식 
저녁: 볶음라면 / 대파 (진라면 2봉, 참치캔 1개, 피자치즈)

 

차가 생기면서 드디어 가서 먹을 수 있게 된 동네(?)의 돈가스 가게입니다. 비주얼도 대단하지만 진짜 맛있어요ㅠㅠㅠ 다음에 따로 한번 포스팅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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