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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아트박스: 패턴 카드 케이스

 먹을 거 아닌 이야기 오랜만인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사용한 지 이제 보름쯤 되는 카드 케이스 올려봅니다. 패턴 이쁜 (아마도)pvc 천으로 직접 만든 걸 사용하고 있었는데 카드 넣은 채로 잃어버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새로 사야했어요;ㅅ;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17년 여름인가 즈음에 아트박스에 봤던 기억이 있어서 갔더니 여전히 판매하더라고요. 3,500원 밖에 안하니 뭐하러 만들겠어요, 그냥 사지ㅠㅠㅠ 박봉이어도 직장인인데 이 가격 부담스러워서 손바느질 한다면 너무 서럽습니다.




 위에는 고무줄도 달려있어요.



 이렇게 사용하라고 있는 고무줄이지만 전 쓸모가 없어서 뜯은 그 자리에서 고무줄까지 함께 버리고 왔네요;;;;

 



 잃어버린 카드 케이스도 그렇고 이번에 산 것도 그렇고 교통카드 보관용으로 써요. 후불 신용카드 하나를 교통카드용으로만 쓰거든요. 지하철로 출퇴근하는데 매번 가방에서 지갑 꺼내도 되지 않도록요. 봄~가을까지는 에코백의 작은 주머니에 넣고 썼는데 지금은 패딩 주머니에 늘 넣고 다닙니다; 그래서 더 필요하더라고요. 카드만 달랑 넣고 다니면 어디 흘리고 올 것 같아요. 아 물론 이미 통째로 잃어버려서 새로 산 거지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드보다 넉넉하게 여유가 있는 크기입니다. 계속 쓰면 헐거워질 것도 같아서 그때는 조금 수선하지 싶어요.




 뒷면에도 수납칸이 있어서 카드 두 장을 각각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뒷면은 투명칸이다보니 신분증이나 사진 넣고 다니는 용도로도 유용할 것 같네요. 




 마무리는 언제나처럼 영수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