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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먹은

부산 서면_롯데리아 서면1번가점: AZ 오리지널 아재버거 2차 후기

2018/01/18 - [먹은] - 롯데리아 서면1번가점: AZ 오리지널 아재버거



저때 먹으면서 이벤트를 또 한다면 먹을 의향이 있다, 라고 했었지요. 그리고 실제로 이벤트를 한번 더 하더라고요+ㅁ+

 


저번과 동일한 이벤트였어요. 포스팅을 너무 늦게할 뿐............

 


 밀크 쉐이크랑 먹고 싶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품절이었습니다;ㅅ; 탄산 음료가 내키지 않아서 애매하지만 망고피치를 주문해봤어요.




 나오기까지 5~1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갓 만들어주는 따끈따끈 버거 좋습니다.


 지난 방문 때 어쩌다 얻어걸렸겠지만 감자튀김이 넘어가지 않도록 음료로 받치는 게 인상적이다, 라는 식으로 얘기했는데요. 진짜 의도해서 일부러 이렇게 주는 건가 봅니다. 센스 있어!!!!!


 


 크기는 이 정도입니다. 굳이 버거를 해체하지 않아도 내용물이 한 눈에 다 들어와서 좋네요. 지난 방문 때보다 치즈가 살짝 더 녹아있어 좋았어요. 그러나 여전히 줄기 많은 양상추+양파와 토마토 2조각을 겹쳐서 주는 바람에 먹는 데에 엄청 고생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맛있으니까 봐줍니다, 엉엉.





 위에 언급한대로 양파와 토마토가 겹쳐지면서 높이가 두꺼워지는 바람에 먹으면서 계속 소스 질질 흘렸어요ㅠㅠㅠㅠ 그런 김에 버거 포장지에 흘린 소스 한번 찍어봤습니다.  혐짤이 될까봐 일부러 일부만 잘라서 올리는데 여전히 썩 보기 좋은 사진은 아닌 것 같고.... 보급형 폰카에게 뭘 기대하겠냐만은 사진의 일부만 잘라내 확대되었다보니 선명도가 많이 떨어지네요.


 여튼, 지난 방문 때는 겨자소스가 들어가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했거든요.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쓰나보네요. 겨자씨 보이는 소스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포스팅도 서명 크기 맞추기는 망했군요....




 그리고 일단 시켜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주문했던 음료. 망고 젤리의 국물(?)이랑 복숭아 통조림의 국물(?)을 섞은 맛이 납니다. 드시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